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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데코

우유주머니 손잡이로 럭셔리한 미니백 만들기

우유주머니의 손잡이(바네)를 이용하여

요즘 유행이라는 미니백을 만들어보았어요



우유주머니의 손잡이를 이용해 만든 백같아 보이지는 않죠?

명품백의 럭셔리함이 느껴지나요?





다른 브로치로 장식을 해주었더니 또 다른 느낌으로~

명품백이 따로 있나요? 세상에 하나뿐이 없는 백이면

그게 바로 명품백 아닐까요? ^^




꽃모양 브로치로 달아주니 봄분위기에 맞게 산뜻하죠~


겨울동안 추위로 무거워졌던 몸과 마음을 털어내기라도 하듯이

패션소품과 옷들이 화려한 색으로 바뀌어가고 있네요

그러다 보니 백도 커다란 백이 아닌 색상이 화려한 미니백들이 유행을 한다고 합니다.


연예인들 무슨 행사때 마다 이런 크러치백하나씩 들고 나오는데

그 크러치백 부러워 말고 이렇게 만들어 보아요~^^

이건 소잉맘이 작년 여름에 물병주머니를 만들고

주머니의 입구에 있는 바네만 빼두었다가 사용하였어요

바네는 별도로 구입도 할 수있답니다.

우유주머니로 만들어본 보냉물병 주머니

http://sewingmom.tistory.com/22





우유주머니 입구에서 빼낸 바네예요





바네길이정도의 원단(겉감,안감,접착솜)을 준비하여

원단의 겉과 겉을 마주대고 연결한 뒤 창구멍으로

뒤집어 공구르기로 마무리합니다.





공구르기로 마무리 된 원단을 반으로 접어준 다음

바네가 들어갈 정도를 남기고 옆면을 공구르기로 연결합니다.





안쪽의 옆면도 공구르기로 다시한번~

그래야 속도 이쁜 가방이 되겠죠





옆면의 아래부분을 접어서 삼각형을 만든다음

여기도 공구르기로 마무리 해주세요





이제 바네를 넣을 부분을 공구르기로 마무리해주시면 된답니다.

사진상에는 바네를 넣은 상태로 되어있지만 이렇게 하시면

불편해요~ ^^ 바느질 하시고 바네를 넣으세요





이렇게 완성이 되었어요

좀 허전하다고요? 이렇게 완성된 미니백에

소잉맘이 알려드렸던 코르사쥬를 만들어 달아주시거나

브로치로 장식해 주시면 옷의 분위게 따라

여러 모습으로 변신하는 백을 가지시게 될겁니다.



봄처럼 화사하게 티셔 리폼하기

http://sewingmom.tistory.com/58

코르사쥬 만드는법은 이곳을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