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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데코

현빈 트레이닝복 아이폰,아이팟케이스 손바느질로 만들었어요

아이들에게 시크릿 가든의 현빈 트레이닝복을 만들어 주고 나니

스팽글 원단조각이 남아서 아이폰아이팟 케이스를 만들어 보았어요



시크릿 가든 드라마를 보다가 갑자기 재단해서 만들기 시작하였어요

너무 늦은 시간이라 재봉틀을 돌릴 수가 없어서

드라마를 보면서 손바느질로 한땀 한땀 정성스럽게

바느질에만 집중하지 않고 하다 보니 손까락을 여러번 바늘로 콕~콕

지금도 얼얼하네요 그래도 예쁜 아이폰케이스가 생겨서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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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라인은 현빈 트레이닝복에서 아이디어를 가지고 와서 만들어 보았습니다.

트레이닝복의 목부분 시보리 모양형태 까지 예쁘게~






아이폰이나 아이팟을 넣었을때화면을 보호하기 위해서

지퍼부분에 안단도 대어주었어요

앞부분이 지퍼로 처리되어 있으니 넣거나 꺼내기도 쉽겠죠^^

안쪽에도 안감을 넣어주어서

솔기 없이 처리하였어요, 공구르기방법으로 아주 깔끔하게 처리되었답니다.





케이스의 뒷면에도 주머니를 만들어 주었어요

간단하게 카드 몇 장은 넣어 다닐 수 있답니다.




세상의 단 하나뿐인 저만의 아이폰,아이팟케이스 부럽죠~^^


바늘에 콕~콕~찔린 손이 이제 좀 덜아프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