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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데코

나만의 캔버스 명품백 만들기

요즘 유행하는 캔버스 백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연예인들이 즐겨드는 가방의 명품 브랜드에서

캔버스백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네요.


그 명품 브랜드는 소잉맘도 무지 무지 좋아라 하는 브랜드라

소잉맘도 10여년 전에 엄청난 거금을 쏟아 부은적이 있었죠.

에르백과 켈리백, 버킨백 등 가방에도 이름이~^^



저도 한때 구입했던 백이라서 이제와 이런 말을 한다는 것이 우습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캔버스백에 어마어마한 거금을 이제는 투자할 생각이 없네요.



그 명품 캔버스백의 느낌을 쉽게 구할 수있는 재료로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여러분도 이번에 저와 같이 캔버스 명품백 하나씩 소장해 보자구요.


옥스포드지 2*2 원단을 준비해주세요.





젯소와 겔메듐을 섞어서 원단에 발라주면 옥스포드 원단이

코팅되어 방수도 되고 오염에도 강해진답니다.

전 그림을 그리려고 준비했던 재료들인데

가방을 만들게 되었네요.





원단의 중심에서 일정 간격을 주고 양쪽에

그라프트지로 손잡이 장식을 연결합니다.


그라프트지가 가죽과 같은 느낌을 주죠~^^





바닥면도 이렇게 그라프트지로 덮어줍니다.





안쪽에서 반으로 접어 양옆을 바이어스처리해주세요.





바닥면의 모서리 부분을 점선처럼 접어 박아주세요.





가방 입구를 바이어스로 마무리해주세요.





이렇게 완성이 되었어요.





나만의 캔버스 명품백이 탄생이 되었네요.



다른 가방장인의 정성이 아닌 내 스스로 장인이 되어보는건 어떨까요.

명품백도 같은 이름을 달고 여러개가 생산이 되어 팔리지만

내가 만든 백은 세상에 단 하나뿐인 진정한 명품백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