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폼 - 양파 망으로 로맨틱한 코르사주를 만들어요~

양파 망으로 만든 사랑스러운 코르사주를 만들어 보았어요.

노란색과 빨간색은 양파 망을 이용하여 만들었습니다.

망사로 만든 코르사주와 비교하기 위해 살구색 망사 코르사주도 같이 놓아 보았습니다.

신발 앞에 장식을 하니 신부의 웨딩슈즈같은 느낌을 주네요.

옷에 달아주어 포인트로 예쁘고, 더욱 사랑스럽게 표현해 보았습니다.

신발이나 옷 뿐 아니라 가방, 헤어 악세사리로도 연출이 가능하겠죠

오늘 소잉맘이 선택한 양파 망이 예쁜 코르사주로 변하는 모습을

같이 봐주세요~^^

우선 양파 망을 준비해야 되겠죠~

요즘 마트에 가보니 양파가 색색의 예쁜 색상의 망에 담아져서 나오네요.

빨간색은 자주 보는 양파 망이죠

노란색과 녹색도 나오더라구요, 녹색은 아직 구입해 오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노란색과 빨간색으로 만들어 볼께요.

양파 망을 네모로 자르니 12개가 나오네요.

(작은 양파 망을 사용했을때)

자르면 부스러기들이 좀 떨어지네요~ 참고하세요

네모로 잘라진 망을 반으로 접어주세요.

다시 또 반으로

다음은 삼각형으로 접어서 점선 부분을 잘라주세요.

잘라주니 이렇게 되었네요.

둥근 모양이 된 망을 반으로 접어주세요.

중심선에서 "S"자 모양으로 말아주세요.

말아진 망의 모서리 부분을 바느질로 연결해주세요.

마지막 부분과 처음의 시작 부분을 연결해서 잡아 당겨주세요.

이렇게 완성이 되었습니다.

어떤 것이 양파 망일까요? ^^

너무 평범해 보여서 핫픽스를 여기 저기 붙여주었어요.

좀 있어 보이죠^^

코르사주 색상과 같은 원단으로 준비하여 둥글게 잘라줍니다.

가장자리를 홈질하여주세요.

단추를 넣고 홈질이 된 원단을 잡아 당겨 주세요.

잡아 당긴 실은 자르지 마시고 단추와 원단이 밀리지 않도록

단추 구멍으로 바느질해서 마무리 해줍니다.

단추를 사용하지 않고 병뚜껑을 사용하셔도 된답니다.

코르사주를 연결해주세요.

글루건으로 붙여주었습니다.

바느질로 연결하셔도 된답니다.

이렇게 만들어 놓으면

여기저기 활용도가 놓은 코르사주가 되겠죠.

환경의 날이 지났지만, 환경의 날이 지정된 날만 환경의 날은 아니겠죠,

버려질 양파 망을 이렇게 재활용한 것도 환경을 지키는 행동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