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치고트같은 럭셔리 우비를 만들어보았어요

비오는날 입으면 멋스러운 트렌치코트닮은 우비를 만들어보았어요

요즘은 비가오면 집안에 있는것이 최고이겠지만

그렇게 할 수 있는 사람이 몇 이나 있을까요?

소잉맘의 아이들도 아직은 어려서

우산만으로 비를 막아줄 수없어서

우비를 만들었어요

흔하게 보는 우비와는 다른~

그래서 트렌치코트같은 우비를 만들었어요

트렌치코트모양으로 만들어 비오는 날 뿐 아니라

바람이 많이 부는 날에 입어도 어색하지 않게

안감도 넣어서 땀이 나도 몸에 붙지 않게 해주었답니다.

이젠 우산만으로는 부족한 비오는 날이 되어버린 요즘

조금이나마 방사능으로 부터 지켜주고 싶은 엄마의 마음을 담아보았어요

오늘 전국적으로 비가 온다고 해서

잠도 못자고 만들었더니~ 마음은 뿌듯 눈은 자꾸 감기네요~^^

알아두면 다른 겉옷에도 주머니(웰트)를

근사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릴께요

앞뒷면의 주머니 위치에 접착심지를 대어줍니다.

주머니(웰트)의 입구가 될 부분의 뒤쪽 한쪽 면에

접착심지를 대어주고

점선부분을 접어 가장자리 양쪽을 봉재해줍니다.

앞판 겉쪽 주머니위치에 주머니 안감과 웰트입구를 연결하여 준다음

노란선모양으로 절개하여 주세요

절개된 구멍으로 주머니안감을 넣어주세요

주머니입구를 파란선 모양으로 상침해주세요

안쪽 주머니의 안감들을 마주보게 한다음 연결해주세요

주머니안으로 손이 잘들어가죠~^^

외투를 구입해보면 이런 주머니(웰트)를 보게 되는데

원단 가운데 자리잡은 주머니를 모면 어떻게 만들어 졌을지

너무 신기하기만 하였죠~ 이렇게 구멍을 내어 안감을 넣어주는 방법이었어요

올소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