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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소잉로그

아이패드2, 가죽 스마트커버 드디어 짝을 찾았어요~

소잉맘의 아이패드2가 정열의 빨간색의 옷을 입었어요



아이패드2를 구입하면서 스마트 커버까지 구입해 오고 싶었지만

원하는 색상이 없어서 함께 구입해 오지 못했던

레드 가죽 스마트커버를 이제서야 입혀주었어요


폴리우레탄 제질로 만들어져 나온 스마트커버는

색상도 많고 파스텔톤이라 산뜻한 느낌은 주지만 제 취향은 아니라서

조금 가격은 비싸지만 가죽 스마트 커버로 구입을 결정했죠

가죽커버는 폴리우레탄 커버에 비해 색상이 많지 않아서

선택하기에 좀더 쉬웠어요





가죽 스마트 커버중 레드로 선택을 하고

구입을 하려고 하였더니

레드는 애플매장에서만 판매를 한다고 해서

주문한지 2주 정도가 되어서야 받을 수 있었습니다.


가죽 스마트커버는 아날리 기법으로 염색한

이탈리안 가죽이라고 하네요

레드의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글로벌 펀드에 전달되어

아프리카 에이즈 퇴치 기금으로 사용이 된다고 하니

폴리우레탄 커버에 비해 비싸고 다른 커버에 비해

구입이 늦어졌지만 기분은 좋으네요^^

구입도 하고 뭔가 좋은 일도 한 느낌이라서요





커버를 삼각형 모양을 만들어 받침대로 사용한 모습입니다.





이렇게 스텐드 형식으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아무리 아이패드2가 얇아지고 가벼워졌다고 해도

한참을 들고 있으려면 무거움을 느끼게 됩니다.

영화를 볼 때 이렇게 세워놓고 보면 팔이 덜 아플것 같아요~





아이패드2에 스마트 커버가 어떻게 제자리를 찾아 쉽게 붙는지

아이들도 쉽게 떼었다 붙였다 잘하네요


자석 성질이 있어서 쉽게 제자리를 잘 찾아가게 만들어져 있답니다.

덮어 놓으면 잠자기 모드를 취해주시는 센쓰까지 갖춰진

둘은 떼어놓을 수 없는 것 같아요





따로 구입한 뒷면의 케이스와도 잘 어울리는 레드 스마트커버^^

이제 남은건 소잉맘의 바느질 솜씨로

이녀석을 이동할때 편하라고 집을 만들어 주는 일이 남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