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의 꽃 포인세티아가 장식된 쿠션 만들기
한동안 바느질을 멀리하고 생활을 하였더니
무엇을 만들어야 할지 어떻게 만들어야 할지~ 생각이 나질 않네요.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니 아이들은 싼타 할아버지에게 선물을 받을 생각으로
마음이 들뜨고 즐거운지~ 계속 즐거운 표정이네요.
아직 크리스마스 트리도 장식해 주지 못한 미안함을 담아
크리스마스 쿠션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크리스마스에 장식으로 많이 쓰이는
포인세티아를 주제로
패치워크 방법과 리본 장식에서 사용되는 포인세티아 리본 장식 방법을
응용하여서 쿠션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리본장식 쿠션은 아이들이
"엄마 진짠 크리스마스 선물같아요~"라고 하네요.
얼른 리본을 풀어 저안에 무슨 선물이 들어 있는지 알아 보고 싶어지네요.
포인세티아 쿠션으로 분위기는 벌써 크리스마스네요.
작은 소품 하나가 집안의 분위기를 이렇게 바꾸어주네요.
꼭~ 트리장식을 하지 않아도 생활속의 소품들을
분위기를 바꾸어 주는 것도 좋은것 같네요.
크리스마스 쿠션을 만들어 볼까요~~^^;
시접을 포함한 사방 42cm의 붉은색 원단에
보색이 되는 공단테잎을 연결해 주었어요.
공단테잎 위에 다시 체크 리본원단으로 한번 더
공단리본 테잎에 체크리본 테잎을 연결하여 리본끈을 만들어 주세요.
쿠션원단에 연결된 리본테잎의 크로스 부분에
고리모양으로 크로스 하여 연결해 주세요.
다시 작은 고리 모양을 만들어 위에 연결해 주세요.
마지막으로 금장 단추를 이용하여 장식해 주시면 된답니다.
쿠션 만드는 방법은 여기에 ---> 수건으로 속을 넣은 베개는 어때요?
다음은 원단에 다른 조각을 연결하여서
만든 포인세티아 쿠션이랍니다.
포인세티아 잎 모양을 잘라서
처음에는 초록색 위에는 분홍색
다시 위에은 붉은색 3장을 잘라서
연결해 주시면 된답니다.
마지막으로 이 쿠션에도 금장 단추로 포인트를~^^
두가지의 방법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어울릴 쿠션을 만들어 보았어요.
올해는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여서 그런지
마구 들뜨는 분위기의 연말은 아닌것 같아요~
답답한 마음을 잠시나마 여유롭게 쉬어가며 정리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제 다시 이렇게 저도 바느질을 시작해 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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