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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선물로 만든 엄마표 앵그리버드

어린이날 선물로 만들어 본 엄마표 앵그리버드^^



요즘은 아이들에 손에 하나씩은 가지고 있다는 닌텐도

그리고 또 하나 게임을 하기 위해

아빠의 퇴근을 기다린다는 스마트폰


저희 아이들도 스마트폰을 어려서 부터 접하여서 그런지

스마트폰에서 지원되는 게임을 너무 좋아라 하더라구요

그 중 앵그리버드란 게임은 아이들 뿐 아이라

어른들도 좋아 하는 걸 로 알고 있어요


다음의 마이피플과 카카오톡이 선호하는 1등 앱이고

3등이 이 앵그리버드더라구요



어린이날이 다가오니 아이들에게 꼭 선물을 해주어야 한다는 규칙은 없지만

그래도 해주고 싶은것이 부모의 마음이라~^^

처음에는 그냥 하나 돈주고 사서 줄까도 했답니다.



하지만 매일 아이폰에 아이팟터치에 이젠 아이패드까지 생겨서인지

자동차게임에 앵그리버드에 머리를 콕박고 몰두하는 아이들을

그냥 볼 수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이런 생각을 해보았어요~

오프라인에서 즐기는 앵그리버드는 어떨까~하고요


말도없이 기계에 머리박고 앉아서 게임을 즐기는 것 보다는

같이 즐길수도 있고 더 재이있지ㅣ 않을까 하는 마음에서요


같이즐기는 엄마표 앵그리버드 한번  보시겠어요?

앵그리버드의 기본 새랍니다.

둥근원단을 두장 재단해 준다음 한장에

배를 봉재해주세요





다음 눈을 붙여주시구요





화난표정의 눈썹을~~ 붙여주세요





부리도 눈과 배쪽만 연결봉재해주세요





벼슬도 두장을 재단하여 겉과 겉을 연결한 후 창구멍으로 뒤집어주세요





뒤집어진 벼슬에 솜도 넣어주시구요





새의 얼굴이 표현된 부분에 벼슬과 꼬리를 놓고 나머지 둥근몸통을

덮어 창구멍을 남긴 후 연결해주세요





뒤집어서 솜을 일부분 넣어준 다음 전 단추로 아래를 채워주었어요

곡식으로 채워주고 싶었지만

날씨가 더워지면 벌레가 생기므로

이렇게 하면 새들이 중심을 잡고 잘 서있거든요





창구멍을 마무리하고 완성된 화난새들이랍니다.

게임상에서 보는 새들과 많이 닮았나요?



이젠 박스에 잘 포장해서 어린이날 주려구요

아이들이 좋아해 주었으면 좋겠는데

이게 뭐야~이러지는 않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