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잉맘에게 애플무선키보드가 생겼어요

소잉(바느질)을 즐겨하는 소잉맘이 무선 키보드를 선물받았답니다.

소잉하는 사람에게 무선키보드라니~

바늘이나 실, 원단 이런거면 모를까

그래도 선물이란 사람의 마음을 기분좋게 하네요

얼마전에 생긴 아이팟터치4세대로 인해서

제 생활에 또 다른 생활공간이 만들어졌답니다.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하게 되었죠

아이팟이나 스마트폰의 화면에 뜨는 내용입력창으로

글을 적다보니 이건 독수리타법도 아니고

틀리고 또 틀리고 고치고 또 고치고

무슨 대단한 원고를 쓰고 탈고를 하는 것 같은 짓을 하기 시작하였죠

그 모습을 보던 신랑이 답답하였는지

이번에는 애플무선키보드를 선물로 사주었네요

제가 받은 애플무선키보드 자랑해보아요

박스부터 아주 깔끔

너무 깔끔하니 좀 서운하네요

박스열어보니 키보드가 요렇게 들어있네요

맥북위에 무선키보드를 놓아보니 맥북의 자판키와 색만 다르고 똑같네요

옆에서 보니 아주 날씬한 것이 더이상의 다이어트는 필요없을듯 하네요

애플다운 깔끔한 디자인도 맘에 들지만 다른 애플제품과도

분위기가 어찌나 잘 맞는지 세트화 만들기 좋아하는 저에게는 딱인듯해요

아이팟터치로 모바일 블로깅과 소셜네트워킹 서비스를 좀 더 편하게 즐길 수 있겠어요

아이패드 2세대에도 사용이 된다고 하니

아이패드사용을 위해 미리 연습을 한다고 생각을 해야겠어요

이젠 더 많은 사람들과 쉽게 이야기를 나눌 수있겠어요

이러다 소잉맘이 바느질은 안하고 수다에만 열중하는것은 아닌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