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니나로 자수를 놓아 만든 "올소잉" 소창행주 선물로 만들어 보았던 소창행주 자수로 포인트를 준 소창행주 행주라고 하면 다들 아시겠지만, 소창행주라고 하면 막창,대창~! 이런 술안주 부터 생각이 날지도 모를 일 함을 쌀때 사용을 제일 많이 하는 소창이랍니다. 예전에는 함을 싸가지고 왔던 소창을 아이의 기저귀를 해주었답니다. 그리고~~ 행주로도... 저 소잉맘도 함들어올때 소창을 잘 보관해 두기는 했지만, 아이 기저귀로는 사용을 못했습니다. 오랜 시간이 지나 옷장 한 구석에 자리를 차지한 소창을 보고는 삶아서 행주로 만들어 사용했답니다. 제가 어린시절 소창행주를 만들어 사용하시는 엄마를 보고 "난 엄마처럼 그렇게 구질구질하게 살지 않을꺼야~!" 라고 철없던 말을 했던 제가 이렇게 곱게 곱게 정성을 들여 행주를 만들었습니다. 봐주세요~! 구질구질한가요?..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 4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