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느낌 포인트가 강렬한~
남자 아이의 민소매 티셔츠를 만들어 보았어요.
날씨는 자꾸 더워져도~
남자아이들은 덥지도 않은지 열심히 잘도 뛰고 노네요.
하루에도 땀때문에 옷을 자주 갈아 입게 되네요.
이렇게 자주 옷을 갈아입으니~
입을 옷이 모자라네요~ㅠ.ㅠ
시원한 느낌~ 여름 느낌, 엄마의 사랑까지 모두 모아서
스타일 있는 민소매 티셔츠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어린이집에서 돌아오면 어떤 반응을 보여줄지~
기대가 되네요.
여름 느낌 가득 풍기는 민소매 티셔츠 같이 만들어 보시겠어요?
기본 패턴의 앞뒤를 재단하여 양쪽 어깨를 먼저 연결해 주세요.
소매가 없으니 바로 옆선을 연결해주세요.
소매 둘레를 재어 * 0.75로 계산된 시보리를
4등분 시침하여 달아주세요.
목둘는 라운드로 하셔도 되지만
전 오늘은 브이넥으로 처리하였어요.
목둘레를 재어 * 0.75로 계산된 시보리를 반으로 접어서
양 끝을 직각으로 겹쳐주세요.
다음 몸판의 중심선과 시보리의 중심선을 맞추어 연결해주세요.
목둘레 소매둘레를 상침해주세요.
티셔츠의 단도 마무리해주시구요.
민소매 티셔츠가 완성이 되었지만~ 허전하죠~
정말 재미없는 스타일이네요.
그래서 포인트 되는 전사지를 하나 선택하였습니다.
짜잔~~~~포인트가 너무 강했나요?
위에서 보았던 티셔츠와 같은 티셔츠같나요?
너무 다르게 변신을 했죠^^
재미없는 스타일의 티셔츠도 전사지나 라벨, 자수, 와펜으로
개성있고 느낌이 새롭게 변신 시킬 수있답니다.
어떤가요~ 소매와 목둘레의 시보리도 각각 다르게
표현해 주었더니 아이들의 밝은 표정같지 않나요.
아들만 키우다 보니 다른 집 딸들이 부러워서 선물로 여자아이들 옷만 만들다 보니
저희 아들들의 옷에 많이 소홀해 졌어요~
미안하다~ 아들아~ 이제 너희들 옷도 예쁘게
자주 만들어 줄께~ 엄마가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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