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티셔츠 전체를 하나의 나염원단으로 옷을 만들면 컬러나 디자인이 너무 단조롭다.
이럴 땐 소매 부분과 몸판부분을 각각 다른 컬러의 원단을 사용해 조화롭게 매치시키는 것이 중요.
마지막엔 소매 부분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라벨을 붙여주면 꽤 괜찮은 디자인의 옷이 나온다.
포인트 라벨은 쇼핑몰에서 이쁜걸 사서 달아줄 수도 있지만, 몸 판에 사용된 원단의 자투리를 이용해
직접 만들어 보는 센스는 어떨지?! 자~ 그럼 포인트 라벨 만들기 고고씽~
1. 패턴 뜨고 남은 부직포와 포인트 라벨이 될 자투리 원단 그리고 딱풀을 준비
2. 딱풀로 부직포에 풀칠을 하고 자투리 원단 자른걸 붙여 줍니다
3. 이젠 포인트 라벨이 될 원단 모양대로 가위로 잘라주세요
4. 1번과 같이 원단과 부직포가 떨어지지 않도록 가장자리를 미싱으로 오버처리 해줍니다.
( 나중에 세탁을 하더라도 원단의 올이 풀리거나 하지 않겠죠. 그리고, 오버기능이 없는 미싱은
지그재그 또는 다른 방법으로 접기 쉽게 처리해주시면 됩니다. )
그런 다음 2번 처럼 상단과 하단을 살짝 접어 직선박기로 마감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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