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트 타탄체크 원단으로 따뜻한 명품남방을 만들어 보았어요. 타탄체크 원단으로 만들어 본 명품 남방 너무 오래 집을 비웠다가 돌아오니 먼지만 그득하네요. 그 만큼 날씨도 추워져서 옷 스타일들도 많이 바뀌었어요. 요즘은 체크로 된 옷을 하나쯤 입어주어야 패셔니스타가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수많은 체크중에서 타탄체크원단을 선택하여 남방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아이에게 잘 어울리게~ 예쁘게~ 따뜻하게 입히려고 니트 조직으로 된 원단을 선택하였답니다. 바느질 할때 늘어나는 현상때문에 조금 힘들었지만 그래도 예쁘게 만들어졌고, 아이가 잘 입어주니 그것 만으로도 행복하네요. 단추를 제외한 무려 42조각을 맞추고 체크선 하나하나를 연결하여 재단하고 만들었더니 이젠 체크만 보아도 머리가 아프네요. 하지만 만들어 놓고 나니 뿌듯함도 저 혼자만의 생각일지는 모르겠지만 명풍매.. 더보기 이전 1 ··· 3 4 5 6 7 8 9 ···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