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하게~ 사랑스러운 고어 스커트, 만들어 보시겠어요 시원하고, 사랑스러운 고어 스커트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소잉맘의 둘째가(남자아이입니다^^) 어제 만든 프릴소매 라글란 티셔츠와 같이 입고는 사진을 찍어 주었어요. 남자아이가 입어도 이렇게 귀여운데~ 여자아이들이 입으면 어떨까요^^ 이렇게 입고는 여자친구들에게 보여줘야 한다고, 온 동네를 다녀왔어요. ㅜ.ㅜ 집에 돌아와서도 "엄마 너무 시원해요~" 이러는 거예요. 제가 그동안 너무 여자아이 옷을 만들었나봐요. 사실 제가 이렇게 퍼지는 스커트를 만들고 싶었던 이유는 예전에 보았던 "그리스"란 영화에서 올리비아 뉴튼존이 입고 나왔던 360도 플리츠 스커트가 생각이 나서입니다. 예전에는 그 스커트가 어쩜 그렇게 이뻐 보이던지 지금 다시 그런 스커트들이 유행을 한다고 하지만 이젠 아줌마의 몸이 되어서 그런 스커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