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세뱃돈 토끼 복주머니에 양보하세요~ 토끼해를 맞이하여 복주머니를 토끼모양으로 만들어 보았어요 예전에는 복을 비는 뜻으로 달아주었다네요 주변에서 흔하게 보아왔던 느낌의 복주머니하고는 좀 다르죠! 그래도 복을 빌어준다는 의미에서는 똑같답니다. 소잉맘이 직접 염색한 린넨원단과 테리원단(수건이라고 생각하시면 된답니다)으로 토끼얼굴을 만들고 매듭술 장식보다는 구하기 쉬운 타슬로 장식해 주었답니다. 형태와 만드는 방법은 복주머니의 기본을 유지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토끼복주머니의 뒷태도 복이 가득 담겨있을 듯한 느낌이죠? 새해 세뱃돈도 그득 담겼으면 싶네요~^^ 처음에는 여밈 부분을 조리개 파우치처럼 만들려고 하였답니다. 조금 쉽게 하려고 하니 복주머니의 모양과 많이 달라져서 기본에 충실하기로 하였답니다. 이번 설에 한복을 입지 못하신다면 복을 비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