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여행 갈때 딱 좋은 야상 베스트 만들어 보았어요. 밀리터리 룩의 대표 야상을 베스트로 만들어 보았어요. 가을 느낌을 살려서 아들에게 야상 베스트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엄마 이거 입으면 군인아저씨 되는거야?" 하면서 물어 보네요. "그럼 아주 멋있는 군인아저씨가 될꺼야~" 아직은 날씨가 더운것 같아서 점퍼로 만들어 주는 것 보다는 베스트(조끼)로 만들어 주는것이 입기 좋을것 같아서요. 가을 여행을 갈때 너무 좋을 것 같아요. "군인아저씨 경례는 이렇게 하는건가?" "아들아~~~ 폼이 안난다 더 커야 겠구나~ㅋㅋㅋ" 한 참을 이렇게 저렇게 엄마가 만든 옷을 입고 사진을 찍어 주더니 너무 힘들었나봐요~ "엄마 사진 찍는거 너무 힘들어요~~" 겨우 겨우~ 마지막 까지 사진을 찍었네요. 엄마가 만들어준 옷을 입는 것은 좋지만, 오랜 시간 사진을 찍는 일은 힘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