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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상

개구리그림 전사지로 포인트를 준 기본 티셔츠

날씨가 더워지니 아이들은 더 많은 땀을 흘리네요

하루에도 몇 번씩 옷을 갈아입혀야 하다 보니

편하고 땀흡수도 좋은 옷이 최고더라구요~


기본티셔츠에 개구리 모양의 전사지와 스티치로 포인트를 주어 만들어보았어요.





올해 남자들의 패션코드중 하나가

멜란지그레이원단(회색바탕에 중간중간 불규칙적으로 하얀 줄이 무늬처럼 보이는 원단)을

사용한 아이템이더라구요

무난하고 편해보이면서도 흰색보다는 부담이 덜하고 블랙이나 네이비색상보다는

무게감이나 답답함이 덜해서 그런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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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나쁜남자로 인기몰이를 하는 김남길도 멜란지 그레이티셔츠에 검정자켓을 걸치고

드라마,영화 제작발표회에 나왔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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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무난하다 싶으면 데님 베스트로 코디한다면

자켓이나 남방을 입히지 않아도 결혼식같은 행사 자리에서도 좋을것 같아요~

저도 담에는 데님 베스트를 만들어 봐야겠어요





저희 아이들은 이 티셔츠를 개구리옷이라고 부른답니다.

제가 만들어준 옷을 입고 이렇게 좋아라 해주니 전 너무 행복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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