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로윈데이에는 보타이 대신 배트맨타이는 어때?

할로윈데이에 어울릴 배트타이

요즘은 예전같지 않게 보타이 하는 사람도 쉽게 만날 수 있게 되지요.

보타이 같은 느낌의 배트타이 어떠세요~^^

할로윈데이가 가까워 오니 아이들의 요구가 많아지네요.

어떤 캐릭터의 의상을 만들어 줄까 고민하다가

게으른 엄마의 본성이 발동하는 바람에

이렇게 배트타이를 만들어 보았어요.

셔츠넥 부분에 이렇게 포인트 되는 배트타이 하나 해주면

다른 어떤 할로윈 의상보다 감각적이지 않을까요~

이 배트타이는 할로윈데이 에만 사용할 수 있는건 아닌것 같아요.

인상이 좀 강하지만 다른곳에 장식으로 사용이 가능할 것 같아요.

아이들을 위해서 만들었지만 완성하고 제 목에 대어 보니

너무 예쁘다는 생각이 들어서

전 포인트되는 목걸이로 평소에 사용하고 싶더라구요.

아니면 열쇠고리로~^^

그래도 이쁘겠지요!

*간단하게 만드는 배트타이*

먼저 인조가죽을 준비한 다음

뒷면에 박쥐모양 약화를 반만 그려주고

반으로 접어 잘라주세요.

다른 한조각도 잘라서 이렇게 칼자국을 주었어요.

박쥐모양으로 잘라놓은 인조가죽과 칼집을 넣은 조각을

안과 안을 대고 연결해 주었습니다.

연결된 후 다시 모양대로 잘라서 정리해주세요.

뒷면에 칼집을 만들어놓은 곳에 끈을 끼우면 완성이 된답니다.

남자아이들을 키우다 보니 캐릭터도

강한 인상의 캐릭터를 좋아하네요^^

그러다 보니 저도 같이 강한 인상의 캐릭터가 좋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