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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폼]버리는 청바지로 여행갈때 필요한 여권 숄더백을 만들어 보았어요.

청바지를 이용한 여권 숄더백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외국으로 여행을 갈때는 항상 몸에 지니고 다녀야 하는 여권~

그렇다고 주머니에 넣고 다니면 불편하고

그래서 사용하게 되는 것이

간편하게 지갑도 넣고 다닐 수 있는 작은 백이랍니다.




꼭 외국 여행이 아니더라도 여름에 휴가를 가거나

간편한 차림으로 외출을 할 경우에도

손에 이것 저것 드는 것 보다는 간편한 숄더백 하나면

손도 자유롭고 필요한 물건을 챙겨서 다녀 올 수 있답니다.




나에게 필요한 안성맞춤인 숄더백을 구입하기 위해

많은 돈을 들이지 않고도 청바지를 재활용 하여 예쁘게 만들 수 있답니다.

예쁘고 편안해 보이죠^^

어디에든 잘 어울린답니다.



어디에든 안성맞춤으로 잘 어울리는 숄더백 쇼핑을 즐겨보자구요.

오늘도 버리려고 모아 두었던 청바지를 하나 잡았습니다.

청바지의 뒷 주머니가 제 맘에 눈에 쏙 들어오네요.

이러면 버릴 수 없겠죠~~^^

뒷 주머니와 다리통의 옆 솔기가 오늘의 사용할 부분이랍니다.





청바지의 뒷 주머니를 잘 잘라서

라벨장식도 해주시고

지퍼를 연결해주세요.

지퍼는 연결하셔도 되고 안하셔도 된답니다.

뒷 주머니도 덮개가 없는 것을 사용하셔도 되어요.





지퍼가 연결이 되었으면

끼움 라벨도 하나 시침~

양쪽에 끈을 연결할 고리도 하나씩 시침해 두세요.

지퍼 부분을 반으로 접어 3면을 연결해 주세요.





지퍼를 열고 뒤집어 준다음

솔기를 끈을 연결할 구멍에 넣어 묶어 주세요.





기본 적인 가방은 완성이 되었지만

허전한 듯 하여 전사지로 장식을 더 해주었습니다.



이렇게 완성이 되었어요.

저처럼 뒤늦게 장식 작업을 하시면 불편하답니다.

라벨 작업을 하실때 그 과정에서 장식을 다 해주셔야

바느질을 하실때 편하답니다.

여권 가방이지만

여권만 넣으란 법은 없으니 전 이 가방 메고 은행에 잠시 다녀와야 겠어요.

오호홍~~~ 딱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