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선물을 포장하려고 만든 예쁜 파우치.
추석이 다가오니 선물을 준비하는 일도 신경이 쓰이지만
포장도 역시 선물만큼 신경이 쓰이네요.
추석 선물을 담아 포장하면 잘 어울리는 파우치를 만들어 보았어요.
오렌지색과 올리브그린색으로 만들었으면
감모양과 닮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명절이면 많이 보게 되는 보자기에 감싸진 선물같기도 하고요.
위에서 보니 가을에 피어난 한 송이 꽃과도 같지요.
명절이 가까워 지면 보자기를 만드는 공장은 정신이 없다고 하네요.
이 보자기도 선물을 한번 포장하고 나면 얼마나 사용이 될까요.
명절 선물로 포장을 하고 나면
거의 1회용으로 그 생을 마치게 되지요.
그렇게 버려지는 것이 아깝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렇게 파우치를 만들어 포장해서 선물하면
이 파우치도 계속 사용을 할 수있으니
선물을 한 사람을 더 기억할 수 있지 않을까요.
젊은 사람들에게도 잘 어울리는 원단으로 만들면
산뜻하고, 어른들을 위한 선물을 포장 할 때는
어른들에게 잘 맞을 원단을 준비하여 만드셔도
잘 어울리는 디자인이랍니다.
조금 아쉬운 것이 예쁜 끈이 준비되지 않아서 아쉬움이 남네요.
만드실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예쁜 끈을 준비하여
만들어 보세요.
추석 선물을 예쁘게 포장할 파우치를
쉽게 만들어 보아요.
시작해 볼까요^^
사각형으로 자른 원단을 겉과 겉을 마주대고
창구멍을 남기고 연결해 주세요.
뒤집어준 다음 창구멍은 공구르기로 마무리해 주세요.
가장자리에 상침해 주세요.
안하셔도 되지만 해주시면 원단밀림 현상도 줄일 수 있고
완성했을때 예쁘답니다.
사진과 같이 모서리를 삼각형모양으로 접어
끈은 양쪽에서 잡아 당길 수 있도록 해주세요.
한쪽은 자주색 끈과 같이
삽입된 끈을 잡아 당기면 기본 모양은 완성이 된답니다.
원단의 모서리에 장식을 해주었어요.
추석이 가까이 다가오니 마음이 바쁘고,즐겁고,슬프고
여러 감정이 되네요.
저만 그럴까요~ 추석준비에 바쁘고
가족과 모여 좋은 시간을 보낼 생각을 하니 즐겁고
주머니는 가벼우니 슬프고
그래도 한 주를 행복하게 시작헤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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