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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못간 아쉬움을~ 여행 가방을 닮은 티슈 케이스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여행 가방을 닮은 티슈 케이스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아직 휴가를 가지 못해서~ 아쉬움을 바느질로 대신하게 되었습니다.

여행은 가고 싶지만~ 돈도 없고^^ 시간도 없고~

없는건 많은데 하고 싶고 먹고 싶고 보고싶은건 어찌나 많은지~

이런 마음을 소잉맘은 이렇게 해결하였습니다.




집안에 있는 소품들을 여행 분위기로 바꾸어 보기로 하였지요~

그 중 처음으로 변화를 가지게 된 녀석이 티슈 랍니다.

매일 자주 사용하기 때문에 눈에 자주 보이니 이 녀석 부터^^




휴가를 가기 위해 여행 가방을 싸지는 못하지만

이렇게 여행 가방으로 변신한 티슈 케이스를 보면

여행지를 다니고 있는 착각을 할 수 있을것 같아서요.




휴가 못간 마음이 더 서글퍼 질까요~^^

보고 있으면~ 그래도 예뻐서 서글픈 마음은 안생길것 같아요.



여행의 아쉬움을 달래는 여행 가방 티슈 케이스 만들어 보자구요.


T모양으로 재단된 원단을 2장 준비해서

가장 자리를 올 풀림 방지 작업을 해주세요.

다음 티슈를 뽑을 수 있는 곳은 남기고 두장을 연결 해주세요.





연결된 원단을 상침해주세요.





가방의 끈 모양을 장식해주세요.

전 그라프트지에 구멍을 펀칭하여 장식해 주었답니다.





여행 가방의 느낌을 살리려고~ 라벨과 패브릭 전사지를 이용하였습니다.





티슈 입구 한쪽에 손잡이를 장식해 주세요.





장식이 완료가 되었으면

뒤집어서 옆선을 연결해 주세요.





다음은 옆선과 위의 시접선을 연결해 주세요.





케이스의 단을 접어 상침해 주시면서 고무줄을 연결해 주시면 완성입니다.



장식이 많아서 어렵게 느껴지지만~

티슈 케이스의 기본 모양을 만드는 방법은 쉽지요^^

저는 여름이라 민트색상을 이용하였지만

다른 색상을 이용하여 개성 넘치는 가방을 만들어서

마음 속의 여행을 떠나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