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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폼

[리폼]청바지를 이용한 민망하지만 재미난 티슈케이스를 만들어 보았어요.

생각하기에 따라 민망할 수도 재미날 수도 있는 티슈케이스 입니다.



입을 수없는 청바지를 이용하여 만들어본 티슈케이스 입니다.

청바지 앞부분의 지퍼부분을 활용하여 만들다 보니

조금은 민망스럽기도 하네요~^^




지역에 따라 한 곳에서는 폭우로 마음이 아프고

또 다른 지역에서는 폭염으로 힘들고

눈물과 땀을 닦아낼때 잠시나마 그 마음도 닦아낸다면 어떨까 싶어서

이런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그냥 보기에는 조금 민망하게 생각이 될 지 모르지만요.




꼭 티슈케이스로 사용하지 않아도 된답니다.

티슈를 사용하고 나면 이렇게 봉지커피를 넣어서 정리보관 할 수도 있어요.

화장식에 놓고 여자들의 위생용품을 넣어 두어도 좋겠죠^^


휴지를 뽑아 쓸때마다 커피를 타 마실때 마다 잠시 즐겁지 않겠어요.

바지의 다른 부분은 다 사용하고 나니 이 부분만 남아서

소잉맘은 이렇게도 표현해 보았습니다.

도시락 주머니가 생각이 나기도 하네요~

소잉맘의 집은 아직 아이들이 어려서

티슈케이스도 항상 제자리가 없어요

막상 사용하려면 찾아 다녀야 한답니다.


"얘들아~ 여기다 휴지 항상 걸어 놓아라~~"

이젠 찾아다니는 수고는 줄어들겠죠^^



민망하지만 재미난 리폼을 해보시겠어요.

청바지를 길게 잘라서 줄을 만들어 준비해 두세요.





위의 여밈 부분을 만들 원단을 준비해 주세요.

파란색 점선은 올풀림 방지를 해주세요.

연두색 점선은 안으로 접어 시접처리를 해주세요.

붉은색 점선은 원단을 접어 두줄 박음질 해주세요.

나중에 끈을 넣어 줄 부분이랍니다.





청바지 허리부분에 끈을 연결해준다음

위의 여밈부분원단을 열결해주세요.





지퍼부분의 안단을 접어 고정해주세요.

그래야 휴지나 다른 물건들을 꺼내기 쉬워진답니다.





옆선을 연결해주세요.





티슈케이스를 넣고 바닥을 연결해주세요.

티슈케이스를 넣고 바느질하니 좀 더 쉽게 되더라구요.





여밈 부분에 끈을 넣어주고 완성해주세요.



이제 청바지를 버리기 전에 한번 더 생각해 보세요^^

소잉맘은 청바지 한벌로 쿠션도 만들고

주방 손잡이장갑, 목걸이까지 만들어서

잘 사용 하고 있답니다.


요즘은 청바지 가격도 너무 비싸죠~

이렇게 사용을 하고 나니 아무리 비싸게 주고산 청바지도

아깝다는 생각이 안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