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아진 아이의 멜빵 청바지, 멜빵 치마로 귀엽게 변신시켜 주었어요
귀엽게 변신한 멜빵 청스커트랍니다.
청바지를 청치마로 변신시키는 것은
많이들 아시는 부분일꺼에요.
하지만 청바지를 청치마로 변경을 하면
앞 지퍼 부분과 엉덩이 부분이 어색하게 리폼이 되기도 하죠
리본 하나로 더 귀여워진 뒷모습.
하지만 멜빵 스타일의 바지 (오버올)는 허리라인이에 여유가 있는 스타일 이므로
변경을 하였을때는 바지의 칫수로 입을 때 보다 조금 여유가 생긴답니다.
또한 리폼을 할때도 밑위가 길어서 자르기만 해도 쉽게 어색하지 않게
리폼이 가능하답니다.
소잉맘은 아들만 둘 키우다 보니 이 멜빵 청바지가 조금 불편하더라구요.
얼마 입혀보지도 못하고 아이들이 커버려서
옷이 아까운 마음에 변경을 하여 보았습니다.
저희 둘째~ 자기 여자친구 주라고 하네요~^^
여름패션으로도 손색이 없겠죠~
혹시 작아진 오버올이 있다면 변신을 시도해보세요.
이렇게 기본 스타일 멜빵 청바지였답니다.
원하는 길이 만큼 과감하게 잘라주세요.
그래도 좌우의 길이는 맞춰주셔야겠죠.
잘라진 단은 올풀림 방지를 해주세요.
청바지에 잘 어울리는 붉은색 체크원단을 선택하여 보았어요.
원하시는 예쁜 원단을 사용하시면 되겠죠~^^
길게 잘라서 위, 아래의 가장자리를 올풀림 방지를 해주세요.
전 인터록으로 처리하였답니다.
말아박기로 하셔도 되겠죠~
1/3 지점에 주름을 잡아서 준비해주세요.
이제 잘라낸 멜빵 청바지의 단에 연결해주시면 된답니다.
남은 원단으로 리본을 만들어 앞과 뒤에 포인트로 달아서 완성해주세요.
청바지리폼보다 더 쉬운 오버올의 변신시키기였습니다.
여자아이들이 입으면 너무 귀엽겠죠
오늘은 작은아이도 아프고 집에 제사까지 있어서
좀 간단한 것로 바느질 하여 보았답니다.
마실 많이 못다녀도 이해해주세요.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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