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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잉 Tip

포항 미싱공방 올소잉 - 봄 신상 미싱 버네트 시카고5(bernette Chicago 5)

봄 신상 미싱 버네트 시카고5(bernette Chicago 5)를 맞이하다.


몸이 가벼워지고 새롭지 않으면 새롭게 하고 싶어지는 것을 보면~

봄이 소리없이 다가오는 듯 하네요.

바느질을 하면서 또 새로운 머신에 솔깃 해지는 이 마음을 어찌 아시고 버네트 시카고5(bernette chicago 5)가 저의 품에 들어왔네요.



따끈따끈함과 새로움이 느껴지는 bernette Chicago 5 

맘에든 외형만큼 그 속도 과연 얼마나 제 마음에 자리를 잡을 것인지~ 의문이!

잠시 19금의 발언을 하자면 첫날 밤을 치룰 새 신부같은 bernette Chicago 5를 새 신랑이 되어 떨리는 손으로 옷고름을 푸는 듯한 ㅋㅋㅋ

다들 오세요 문구멍으로 신랑신부의 첫날 밤을 구경하던 그 두근거림을 간직하고서~




박스부터 누런 박스의 -- 나 그냥 박스임! 이 아닌 새로움을 표현하는 새내기의풋내가 폴폴 풍겨오네요.

박스사진에서 버네트 시카고5(berneet Chicago 5)의 이미지를 접하게 되어서인지 여인내의 바느질 작품이 더 시선을 끄네요. 

나도 시카고를 가지고 바느질을 하면 이 여인네와 같은 이미지로 바뀔 것 같은 폭풍같은 야심을~~ 

으흐흐흐흐흐흐 너무 큰 욕심일까요?




우선 외형은 버네트 25(bernette 25)와 버니나(bernina)의 3시리즈~8시리즈의 느낌의 딱 중간

버니나(bernina)의 3시리즈와 5시리즈 8을 가지고 있어서 인지 조금더 객관적인 느낌을  표현하게 되네요.


하나 우와~~~~ 하고 좋았던 점은 LED램프 그게 뭘~~~~~ 이러시는 분 분명 계실꺼예요.

보통 고급형이 아닌 보급형을 쓰시는 분들의 미싱을 보면 전구로 작업램프로 장착이 되어 있어서 조금 오래 바느질을 하다보면 따뜻해지는?  LED램프라 수명도 오래가고, 전기세도 저렴하게 나온다는 장점 ^^;




구성품은 다른 미싱과 많이 다르지 않지만~~ 단뜨기 노루발오버록 노루발이 기본 노루발로 셋팅이 되어있네요.

메탈사 같은 부드러운 실을 사용할 때 사용 하는 그물망이 포함 된것이 다른 미싱과 조금 다르네요.

여러가지 실을 많이 사용해 보시라는 버니나의 깊은 뜻인듯 싶네요.




버니나(bernina)의 스티치는 이미 많은 분이 아시시라 생각 되어 저는 패스해봅니다.

사진으로만 대충 보아도 그 화려함이란~~ 그러나 그 정교함은 나중에 따로 설명해 드릴께요.

다른 분들도 이미 감탄하며 너무 많이 설명을 하셨기 때문에~




바느질 작업을 하기 위한 여러가지 버튼들이 손의 움직임 위치에 자리잡고 있네요.

쌍침바늘작업 버튼이?  반전 작업 버튼 !  자수 스티치 시작과 마무리를 쉽게 도와줄 버튼까지~ 

섬세하여라~ 

LCD창에는 스티치와 매칭되는 노루발의 종류까지 표시되는 친절함이.




또 하나 버네트 시카고5(bernette Chicago 5)의 변신 단추구멍 작업을 할때 노루발을 잡아주는 부분

우리가 보통 알고 있는 자동 실꿰기반자동이라는 사실~  반자동 실 꿰기도 고급형의 형식으로~

우왕 놀라워라~

아~~~ 이건 직접 사용해 보셔야 제가 설명하는 느낌을 똬악~~ 받으시는데 아쉽네요.


그리도 이건~ 그 톱니내리기 기술로만 가능하다는 프리모션 작업이 가능한 띠용~~@.@

이 작업을 자유로이 구사하여~ 기술을 숙련하시면 손으로 휙~휙~ 자수가 가능하다는 사실~~~~

버네트 시카고 5 뒤에 요렇게 숨겨져 있습니다.

바느질에 능숙해 지시면 프리모션 작업에도 도전을 해보세요.




전 미싱이 바느질도 잘해야 하지만~ 다른 도구들 (예 : 90도 랍빠)을 사용하기 좋은가!

청소는 용이한가! 바느질 작업을 할때 침판이 바느질에 도움이 되게 되어 있느냐에 관심이 많답니다.

다른 보급형 브랜드의 노루발과 호완이 가능한 7mm침판을 사용하고 있어서 다른 브랜드의 노루발과 호환이 가능하여~ 다른 기능들의 노루발을 쉽게 구입 하여 사용하실 수 있겠네요.

침판에 인치와 쎈치의 라인표시가 바느질 작업을 편리하게 돠와줄 수 있겠네요~~~




제가 가지고 있는 버니나550과 스티치를 비교해 보았습니다.

비슷한 느낌의 스티치가 있어서~^^ 직선은 많은 차이가 없네요~

버니나는 수직가마~ 시카고는 수평가마라서 많은 차이를 보일 것으로 생각을 했었거든요.

예전 버네트25에서 반한 스티치가 있어서 버네트25를 한 장만해야하~ 고민에 빠진적이 있었답니다.

겨우 미싱 한대 장만 하신 분이나 이제 하나 장만해 보시려고 여러 기능과 가격을 검토해 보시는 분들에게는 제가 미싱에 돈GR하는 것 처럼 보이시겠지만~ 이런 사람도 있어서 머신을 구입 하실때 조금 수고로움을 덜어 들일 수 있지 않을 까 하는 위안 아닌 위안을~ㅋㅋㅋ




열심히~ 사진정리하며 달려왔더니~ 힘드네요.

나머지 상세한 작업 설명은 작품을 하나씩 만들어 가면서~~~ 알찬 정보로 여러분에게 다가가 보려합니다.

가격대비 참 착한 버네트 시카고 5 (bernette Chicago 5) 올 봄 저의 품에 새 신부같이 다가와 주었네요.

오늘은 여기까지~ 작업을 마쳤으니 이렇게 먼지 안타게 덮어주는 쎈쑤를 발 휘하라고 이렇게 덮게까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