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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소잉프로젝트

포항 미싱공방 올소잉 - 크리스마스 금요트강(볼오너먼트,트리 만들기)

* 크리스마스 트리와 볼 오너먼트 만들기 *


2014년을 시작하며 한 해의 목표와 다짐을 한 것이 어제와 같지만,

벌써 마무리를 알리는 크리스마스가 성큼 다가왔네요.

지금 새해의 다짐과 목표를 생각하면 살짝 울적함이 스며들지만, 그 아쉬움을 

크리스마스 트리와 오너먼트를 만들면서 날려보았습니다.

트리는 솜을 넣어서 만드는 방법으로 우리에게 익숙한 모양입니다.

볼 오너먼트는 종이접기식으로 만드는 방법이라 꼭~ 바느질을 못해도 

예쁘게 크리스마스 장식을 만들 수 있어서 오신 분들이 만드시면서 너무 행복해 하셨답니다.



크리스마스 트리와 볼 오너먼트를 장식해 보았습니다.

자수먼신으로 만들어낸 눈 결정 모양의 모티브레이스 덕분에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될 것 같지만~ 일기예보에서는 눈이 안온 다고 하네요.




볼 오너먼트의 모습이랍니다.

퀼트의 한 기법을 이용하여 입체적으로 만들었어요.

이 사진을 보여드렸을때는~ 다들 어찌 만드는지 너무 궁굼해 하셨지요!

어떻게 만들었을까요?




볼 오너먼트를 만들고 나서~

작은 볼과 큰 볼 한 세트로 특강을 진행하였습니다.

다른 색상의 원단을 고르셔되 된다고 하였지만~

다들 도전정신이 없으신건지 아니면 안전하게 가시려고 하시는 건지

아니면 구차니즘 때문일까요?

그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저와 같은 원단색상으로 하셨어요.

다양한 색상의 원단을 선택하셨다면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소잉맘이 힘들까봐 배려해 주시는 마음이셨겠지요!




이 사진은 쇼핑몰의 한 컷 같아서 ^^

이 손의 주인공은 얼굴도 예쁘신데~ 얼굴을 같이 찍어드리지 못해서 죄송하네요.

마주 앉으신 분의 말을 그대로 전하면~

"포항에 와서 본 사람 중에 제일 예뻐요"

"포항에도 이렇게 예쁜 사람이 있구나~~~!"

하시네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주인공의 예쁜 모습도......




올소잉의 특전?

신선하고 맛있는 커피!

이날은 캣츠아이라는 커피를 내려드렸답니다.

다음 특강에는 어떤 커피가 여러분들과 만나게 될까요?

향기로운 따뜻한 커피와~ 바느질의 여유^^

특강을 마치고 가실때

두손 따뜻하게 가시라고 커피도 포장해 드렸어요.

저도 너무 행복한 바느질 시간이었습니다.

크리스마스 행복하게 꾸미세요.